byZefyr's Daily Log

블로그 이미지
음악, 영화, Mac, iPhone, Web & 좋은 아빠가 되는 법
byZefyr

함께한 시간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28)
하루 하루 일기장 (64)
담아두고 싶은 이야기 (52)
사랑합니다 (5)
찰칵 찰칵 추억들 (0)
함께 듣고 싶은 음악 (3)
명랑 삼총사 이야기 (0)
맛집 & 멋집 (0)
블라 블라 (1)
PHP & Web (3)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12/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

  • Total27,495
  • Today7
  • Yesterday4

속인들은 온통 한 가지 색깔로 모든 것을 파악하여
날마다 접촉하면서 그 맛을 분간할 줄 모른다.

누군가 "물은 어떤 맛인가"하고 묻는다면
그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물은 아무런 맛이 없다."
그러나 목 마른 자가 물을 마셔보라!
그러면 천하의 그 어떤 맛난 것도 이보다 더하지 않으리라.

지금 그대는 목마르지 않다.
그러니 저 물맛을 무슨 수로 알겠는가?

- 박제가(조선 후기 실학자) 詩選序 중 일부 -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는 박제가가 시를 뽑아 묶으며 쓴 글입니다.
내가 느끼는 맛이 반드시 절대적인 가치를 갖는 건 아닙니다.
인생의 맛은 어떻게 예만하게 느끼고 살면 좋을까.
하루하루 좋은 일들이 지나가도 나의 무덤덤함으로 다 놓치는 것은 아닌지.

'담아두고 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CNN의 설립자 터드터너의 인터뷰중에서...  (0) 2010/01/27
변화의 마술  (0) 2010/01/27
목마른 자가 물맛을 안다.  (0) 2010/01/27
사람을 알기까지  (0) 2010/01/25
나눔의 쌀 뒤주  (0) 2010/01/22
발자국  (0) 2010/01/21
Trackback 0 and Comment 0
prev Prev : [1] ... : [111] : [112] : [113] : [114] : [115] : [116] : [117] : [118] : [119] ... : [128] : Next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