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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지혜를 구했다.

이 소원은, 남다른 믿음의 수준을 갖추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기뻐하셨고 또 이루어진 것이다.

이거 주세요. 저거 주세요. 대부분의 우리들이 빌고비는 소꿉 장난 같은 제목들의 기도가 이루어진 다음에는 아예 생각도 안 날 기도를, 솔로몬은 믿음으로 먼저 해버린다.

주신 것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멀쩡하던 사람도 부와 명성을 얻은 다음에는 어김없이 희안한 꼬라지로 변신하는 이 시대에, 솔로몬의 기도는 이런 버젼으로 바뀌지 않을까?!

바르게 사용할 지혜를 주시지 않을 바에야, 저를 풍요롭게도 명예롭게도 만드시지 말아 주십시오. 인류에 민폐가 될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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